국가인재경영연구원『11대 정책과 43개 액션플랜』을 통하여 좋은 일자리 창출 해법 제시

• 청년: 산업 변화에 적합한 역량을 갖추도록 개별 학생의 체험형 전공 자율설계제를 도입하자
• 여성: 영유아 보육 이젠 국가가 책임져야
• 중장년: 교육부 중심으로 생애 단계별 직업능력개발 시스템을 구축해야
• 소상공인: 재취업지원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디지털 격차 해소해줘야
• 취약계층: 고용보험 적용을 확대하고 고용안전망을 구축해야
• 고용, 노동, 복지에 대한 총괄 조정 권한이 부여된 일자리부총리 신설해야

국가인재경영연구원(이사장 민경찬)은 지난 6월 출간한 ‘대전환의 시대 국가인재경영’에서 국가 통합적 관점의 인재경영시스템 필요성을 제시한데 이어, 미래 고용시장 변화 대응을 위한 대한민국의 일자리 주요 정책에 대해서 보다 구체적인 해법을 담은 ‘백지에 그리는 일자리, 대전환의 시대 좋은 일자리 이렇게 만들어진다’를 출간하였다.

이 책은 미래세대와 국가를 위하여 일(job), 사람(people), 환경(environment)을 고려한 통합적 관점에서 11대 정책과 43개 Action plan을 통하여 구체적인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생각하는 방식, 일하는 방식 모두 바꿔야(reset) 하는 시대에 좋은 일자리는 미래에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책의 기본 구성은 제1장에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11대 정책 제언을 제시하며 전체적 논의 방향을 소개한다. 그리고 이 정책들과 관련된 전문가들이 제2장에서부터 제8장에 걸쳐 일자리, 사람, 환경 관련 7개의 주제에 대해 연구 분석 검토하여 정책 방안들을 제시한다. 제9장에서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한 좌담회 ‘좋은 일자리 창출|미래 세대와 나라를 위하여’에서는 제시된 실천적인 제안들을 소개한다.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영향에 따른 국내 노동시장 변화를 분석하고 청년, 여성, 중장년층,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 우리나라 일자리 정책의 기본 틀과 중장기 방향성을 살펴볼 수 있는 이 책은 윤동열 건국대 경영대학 교수가 총괄하였으며, 분야별 전문가 7인과 함께 연구를 진행하였다.

국가인재경영연구원에서는 출간과 함께 ‘백지에 그리는 일자리’주제를 가지고 12월9일 오후1시 KG타워 하모니홀에서 언론사 및 한국인사관리학회, 한국기업경영학회와 일자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를 통하여 11대 정책과 43개 액션플랜을 자세히 소개하고 구체적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