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재경영연구원 세미나 28일 개최
4차 산업혁명의 리더는 디지털 리더십이 필수…
”공감∙통섭∙이슈창안 역량을 갖춘 리더 필요”
국가인재경영연구원이 28일 ‘4차 산업혁명과 리더십역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리더십의 중요성과 국가지도자의 리더십 역량에 대한 정의와 고찰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는 제안이 나왔다.
이 포럼의 민경찬 이사장은 “혼란과 갈등이 심화 될 수 있는 미래사회 대응을 위해 국가 차원에서 어떤 리더십이 요구되는가?라는 질문은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최우재 청주대학교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리더십’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4차산업혁명시대의 리더십은 국가 및 산업 차원의 거시적 관점과 개인 차원의 미시적 관점으로 구분하여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성국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 명예교수는 새시대에는 디지털리더십이 요구되며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등 디지털기술능력, 포용력 등을 비롯한 인간관계 능력이 요구된다고 했다.
이근면 초대 인사혁신처 처장은 앞으로는 국가 지도자의 리더십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했다.
국가인재경영연구원은 민경찬 이사장을 중심으로 이근면 전 인사혁신처장, 윤기설 전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학장 등 각 분야의 교수 및 전문가로 이뤄진 연구단체다.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인재개발, 인생 2모작 생태계 조성, 공공행정분야 거버넌스혁신, 인재개발 인프라 구축이란 4가지 주제를 가지고 매달 세미나를 개최한다.
△ 국가인재경영연구원, 28일 ‘4차 산업혁명과 리더십역량’을 주제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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