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찬 국가인재경영硏 이사장 “대통령 꿈꾼다면… 인재경영 큰 그림 그려야”

“코로나19·디지털로 급변하는 대전환의 시대, 지도자는 국가인재 경영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는 대설계자여야 합니다.”

최근 출간된 《대전환 시대 국가인재경영》의 대표저자인 민경찬 국가인재경영연구원 이사장(전 연세대 교수·사진)은 “저출산·고령화로 국가 성장잠재력이 빠르게 둔화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국가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대한민국의 CHRO(인재개발총괄 책임자)’ 역할을 할 수 있는 리더가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책은 민 이사장뿐 아니라 정부 출연기관, 산업계, 학계 등 각 영역에서 인재, 교육, 일자리 분야 전문가 10명이 함께 집필했다. 윤동열 건국대 교수, 곽원준 숭실대 교수, 전승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책임 연구원, 장상수 일본 아시아대 교수, 김성국·이근주 이화여대 교수, 이근면 전 인사혁신처장, 안종태 강원대 교수, 김택동 전 알루코홀딩스 대표 등이 미래 국가 인재경영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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